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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좁은 골목길 보행 불편, 길 고양이 배설물 문제 깡깡이마을 주민들이 해결하다.
작성자관리자 작성일2022-01-17 조회수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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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골목길 보행 불편, 길 고양이 배설물 문제 깡깡이마을 주민들이 해결하다

 

 

 ◆ (재)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 영도경제기반혁신센터 주민주도 환경개선사업 눈길
 ◆ 깡깡이마을 보행로 개선 성과 더불어 길고양이 배설물 문제까지 주민이 직접 기획·실현

 

 

 

(재)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원장 황영우)가 운영 중인 영도경제기반혁신센터(이하 ‘영도센터’) ‘주민공모사업’ 성과가 마을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도구 대평·남항 일대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 중인 영도센터에서는 지난 해 8월부터 이곳 대상지역의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주민주도 공모사업’을 추진해왔다.

 

총 6개의 주민사업단은 남항동 일대 노후주택 밀집지역의 골목길 환경 정비를 위한 다양한 해결책을 고안해냈다. 보행보조기를 사용하는 고령층의 주민들이 안전하게 골목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직접 골목길 환경 미화사업에 참여하고, 공·폐가 페인트 작업, 도로 포장 등 전반적인 골목길 정비에 직접 힘을 보탰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이 보행 환경 불편을 스스로 해결했을 뿐만 아니라, 길 고양이 배설물 문제까지 함께 해소되면서 주민들의 만족도가 더욱 크다. 부산지역의 좁은 골목길에 비치된 투명 생수병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해, 반짝이지만 미끄럽지 않은 에폭시 재료를 활용해 도로 포장을 진행하면서 이 같은 효과를 거두었다. 
 
남항동 김동진 통장은 “주민 보행환경 불편 해소를 위해 진행했던 사업으로 뜻밖에 길고양이 배설물 문제까지 함께 해결하게 됐다.”라며, “일주일에 한 번씩은 모아서 버리던 배설물이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영도센터의 주민공모사업이 계속된다면 마을 변화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황영우 원장은 "도시재생사업은 주민과 함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마을의 문제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이고 직접적인 참여야말로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을 이끌 수 있다"며, "영도지역의 지속가능한 해양산업 생태계 구축과 더불어 주민과 함께 도약하는 영도 경제기반형 뉴딜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의 역량을 총동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2년에도 영도 대평·남항 지역의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주민주도 공모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주민공모사업에 참여한 주민사업단 단체사진

▲ 사진설명  주민공모사업에 참여한 주민사업단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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