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기 청년도시재생사 심화과정 청년캠프톤, 6월 24일˜6월 30일 7일간 개최

◆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로 지역사회 도시재생 문제 발굴 및 해결안 도출 

부산광역시와 (재)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원장 황영우)는 6월 24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7일간 제3기 청년도시재생사 심화과정 청년캠프톤(이하 청년캠프톤)을 추진하였다.

2019년 전국 최초로 시작된 청년도시재생사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청년캠프톤은 관내 6개 대학(경성대·동명대·동서대·동아대·부산대·부산대대학원·한국해양대) 6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지역특성과 수요에 맞는 도시재생 과제를 선정하여 문제해결 방안을 도출해나가는 현장실전 중심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들과 현장지원센터 멘토를 중심으로 팀을 구성 하여 팀 토론, 팀별 자율 도시재생사업 현장조사, 계획수립의 절차를 거쳐 최종 프로젝트를 제안·발표하여 평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청년캠프톤을 통해 청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창의적 아이디어 10개소를 발굴하였으며, 대상은 ▲구포만세운동 2022버전, 금상은 ▲모라동 시장 빈 점포(상생점포)활용 방안, 은상은 ▲부산진성 도시재생 상권 및 문화 활성화 프로젝트와 ▲용호동 공공공간 활성화 계획, 동상은 ▲젊음의 거리와 이어지는 안전한 숙등마을 골목상권 거리와 ▲상생하며 살아가는 상생문현 마실로드 아이디어가 수상했다.

(재)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황영우 원장은 “청년도시재생사 양성 사업은 부산의 청년들이 지역 균형발전을 견인해 나갈 수 있는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청년정책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