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16, 7/23, 7/30, 8/12 총 4회 비콘그라운드 야외 상영회 ‘비콘 오픈 시네마’ 개최

◆ 생각의 여름, 한여름의 판타지아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영 프로그램 운영 

(재)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원장 황영우, 이하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는 문화복합생활시설 비콘그라운드 플레이그라운드 야외광장에서 영화 상영 프로그램 ‘비콘 오픈 시네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콘 오픈 시네마’는 7월 16일부터 8월 12일까지 기간 내 4회 진행되는 지역 주민 및 부산 시민 대상으로 진행하는 무료 야외 영화 상영 프로그램으로, 고가하부에서 블루투스 헤드셋을 착용하여 관람한다.

상영작은 ▲1회차(7/16) 생각의 여름(김종재 감독), ▲2회차(7/23) 한여름의 판타지아(장건재 감독), ▲3회차(7/30) 쇼미더고스트(김은경 감독), ▲4회차(8/12) 스테이 on 대평 남항동(강윤영 감독 外)이다. 특히 8월 12일에 진행하는 상영 프로그램은, 트랜스미디어 아트빌리지 조성 프로젝트의 일환인 ‘망미 트랜스미디어 아트빌리지 축제 개막식’과 연계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황영우 원장은 “비콘그라운드는 수영다리 하부에 있는 문화복합생활시설로 ‘고가하부’라는 특색있는 환경을 활용하여 진행하는 만큼, 이는 비콘그라운드를 알리는 큰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비콘그라운드 및 주변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유치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비콘 오픈 시네마’ 진행기간 동안 비콘그라운드 누리집(b-con.or.kr) 및 인스타그램(@b_con_ground)에서 회차별 상영작 및 연계 프로그램을 공지한다.

비콘그라운드는 망미번영로 고가하부에 설치된 문화복합시설로 다양한 상가시설과 문화공간이 함께 어우러진 공간이다. 인접한 F1963의 전시, 망미골목과 팔도시장의 골목·먹거리문화, 수영사적공원의 전통문화 등 수영구가 자랑하는 문화거리로 비콘그라운드에 와서 다양한 이벤트를 즐겨보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