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을영화만들기 프로젝트, 주민참여 영화만들기 본격 진행

(재)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원장 황영우)는 영화의전당(대표 김진해), 부산국제영화제(이사장 이용관)와 함께 ‘마을영화만들기 프로젝트’를 시행하며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영화제작교육을 실시하고 영화 촬영을 시작하였다.

부산지역 3개 마을공동체 주민 대상 영화제작교육 실시

‘마을영화만들기 프로젝트’는 마을공동체 주민을 대상으로 시나리오 제작부터 연기, 촬영 등을 교육받고 영화제작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영화문화를 향유하고 도시재생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서 부산광역시와 관련기관들의 협업으로 기획되었다.

마을영화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한 영도구 흰여울마을 공동체, 동구 래추고마을관리협동조합, 서구 아미맘스 등 3개 지역공동체는 지난 6월부터 영화제작을 위한 시나리오 작성, 연기, 영상촬영 등 역량강화교육을 매주 진행하였다.

해당 마을공동체 주민들은 부산독립영화제 감독 및 전문배우와 협력하여 영화 시나리오를 직접 제작하며 연기실습 과정을 통해서 영화 제작을 준비해 왔다.

향후 교육일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각 공동체 별로 영화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부산 지역주민이 직접 제작한 마을영화 영화제 상영

부산시 마을공동체 주민들이 연출, 연기 등을 맡아 직접 제작하게 되는 본 영화는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비프와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위크 시 상영될 예정이며 영화제작과정도 다큐멘터리 영화로 제작되어 부산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재)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황영우 원장은 “힘든 영화제작 교육과정에 열정으로 참여해 주신 마을공동체 주민분들게 감사드리며 이번 마을영화만들기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마을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