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재생기업 연계 청년 일자리 지원

◆ 2020~2022년(3년간) 도시재생기업 22개사, 청년 48명 취업 지원

◆ 부산시 도시재생 기업·대학·청년 연계로 정규직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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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이하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청년 꿈의날개사업’을 부산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도시재생청년 꿈의날개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청년의 지역정착 활성화를 통해 지역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이다.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부산소재 대학교, 도시재생 전문·관련기업 및 미취업 청년을 연계하여 총 누적 22개 기업에 청년 48명을 채용(매칭)하였다.

인건비 지원 및 역량강화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위해 국비 외 지자체의 사업비 매칭 및 자율지원비 등으로 청년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역정착 유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23년에는 청년이 현재 사업장에서 정규직 유지 등 정착할 경우 인센티브(최대 1년)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일자리사업의 주체가 되는 수혜기업과 청년근로자의 정책 및 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각각 93.57%, 93.25%로 긍정적으로 응답했고, 지원(금)정도, 지원기간, 애로사항 개선 항목 등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았다.

황영우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원장은 부산시가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산학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일자리 사업 및 취·창업연계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하며, 우리센터는 부산 소재 도시재생전문기업 및 대학 등과 협력하여 지역에 특성화된 일자리 창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