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영도 경제기반형 마을특성화대학 수료

◆ 기존 지역인재 역량강화 및 신규 인력 양성을 통한 마을거점공간 활성화 도모

(재)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원장 황영우)는 지난 8월 16일과 26일 영도 경제기반형 마을특성화대학 ‘마을해설사과정’과 ‘바리스타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마을특성화대학은 기존 깡깡이 예술마을의 마을거점공간 활성화 증진을 목적으로 ‘마을해설사과정’과 ‘바리스타과정’ 2개의 교육이 운영되었다.

마을해설사과정은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8일까지 영도문화도시센터와 협업하여 11회차로 진행되었으며, 깡깡이 예술마을 투어프로그램의 해설내용을 통일하고자 해상 및 마을 투어 시나리오를 재확립하는 교육과 마을해설 역량강화를 위한 스피치교육이 실시되었다.

이 과정을 통해 기존 마을해설사 3명 및 신규 마을해설사 10명을 양성해 13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였다.

바리스타과정은 지난 7월 8일부터 8월 26일까지 8회차로 실시되었으며, 영도에 위치한 모모스커피 교육장에서 박정수 모모스커피 부대표가 직접 교육을 진행하였다.

해당 과정에서는 커피머신의 명칭, 사용법, 메뉴 레시피등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깡깡이마을다방에서 근무중인 바리스타 2명을 포함 지역주민 10명이 수료하였다.

해당 과정들은 소규모 교육으로 집중도를 높여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마을특성화대학 수료생들은 깡깡이안내센터 등 마을거점공간에서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충분한 견습과정 및 현장 테스트를 통과한 후 투입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황영우 원장은 “로컬콘텐츠 기업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거점공간이 지속적인 활력을 갖고 자생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