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통 남일이네 행복마을 “남일이랑 똑!똑!한끼”

취약 독거노인 대상 도시락 나눔 행사 진행

◆ 서구 통통통 남일이네 행복마을, (재)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지원 받아 “남일이랑 똑!똑!한끼”도시락 나눔 실시

◆ 남부민1동 행정복지센터 및 새마을문고회, 새마을 부녀회 협력 도시락 배달 활동 실시

  (재)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는 행복더하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서구 남부민1동 통통통 남일이네 행복마을은  9월 30일 남부민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남일이랑 행복한 똑!똑!한끼” 도시락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사업은 취약 독거노인에게 마을주민들이 직접 방문하여 도시락은 나눠드리며 안부를 묻고, 말동무가 되어드리는 사업이다.

  통통통 남일이네 행복마을은 2019년 (재)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의 행복마을에 선정된 이후 주민대학, 문해교실, 원예교실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 하고 있다. 작년에는 코로나로 마을이 활동이 침체되었지만, 올해 도시락 나눔 사업으로 마을 활력을 되찾고 있다.

 지역주민 주도로 나눔 행사를 진행하면서 주민들은 “이 행사 덕분에 기분 좋은 만남이 있고, 얘기를 통해  우울했던 마음이 풀어져서 행복하다.”고 말했고, 행복마을 박성열 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모일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살기 좋은 행복마을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재)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황영우 원장은 “나눔 행사를 진행 하면서 통통통 남일이네 행복마을이 코로나 이후 침체되었던 남부민1동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또한 지역 내 유관단체와 함께 활동하며. 앞으로의 지속적인 마을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