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복도로 이중섭 골목길을 걸으며 주민작품까지 즐기는

‘이중섭 골목길 걷기 미술 전시회’개최

◆ 2022. 10. 21 (금) 15~18시, 동구 이중섭문화거리 일원, 이중섭 골목길 걷기 미술전시회 개최

◆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생활권 특화공모사업 지원으로 이중섭전망대 마을 주민 주도의 행사개최! 

 (재)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가 산복도로 생활권 특화공모사업 일환으로 지원하여 산복도로 거점시설인 이중섭전망대의 마을공동체 ㈜이중섭문화마을이 주민 주도로 진행하는 ‘이중섭 골목길 걷기 미술 전시회’가 동구 이중섭전망대 이중섭문화거리 일원에서 오는 10월 21일 개최된다.

 이번, 이중섭 골목길 걷기 미술 전시회는 ‘제4회 아뜰리에 in 범일’의 부제를 가지고 범일동 내 이중섭 골목길을 걸으며 주민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미술 전시회이다. 

부산 범일동에 머무른 천재화가 이중섭의 작품으로 꾸며진 골목과 그 뜻을 새기며 직접 만든 주민작품을 전시하여 이중섭 골목길 전체가 전시관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주민들이 함께 모여, 직접 기획하고 주민 작품을 만들었으며, ▲이중섭전망대 에서 시작하여 ▲범일풍경마루 ▲이중섭문화거리 ▲희망길 100계단 ▲이중섭벽화거리 ▲이중섭갤러리를 걷는 코스로 이중섭문화거리 골목길 활성 걷기 캠페인, 포토존 체험, 범일동 주민참여 미술 작품 전시회를 즐길 수 있다. 

 이중섭문화마을 원성보 대표는 “마을활성화를 위해 주민들과 많은 고민과 힘을 쏟은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었으면 하는 바람”과 “앞으로도 산복도로 마을공동체 활동을 하며 주민들과의 교류와 이중섭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재)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황영우 원장은 “산복도로 마을공동체가 주민 주도의 자생력을 통하여 지역을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