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 협의회 네트워킹 행사 등 개최

- 2022년 부산도시재생박람회 연계 센터 협의회 네트워킹 행사, 열린시민강좌 , 도시재생 세미나 등 개최 -

  (재)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이하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11월 4일(금) 오후 5시 30분, 부산시민공원 동백꽃방에서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간 협력강화 및 상호발전적인 도시재생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협의회 네트워킹행사’가 개최된다. 

  지난 3월부터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는 현재 진행 중인 31개 도시재생사업지역 내 기초‧현장지원센터 실무자, 지자체 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매월 실무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 행정전문가 교육도 시행하고, 매번 각 사업대상지별 순회방문을 통한 센터 실무자 협의회를 개최하여 각 현장의 사업진행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애로사항을 파악, 해결을 지원하는 등 명실상부한 도시재생 전문지원기관인 중간지원조직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부산도시재생박람회와 연계하여 부산지역 도시재생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부산시 광역·기초‧현장지원센터 센터장, 실무자, 지자체 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우수사례를 발표와 네트워킹 교류 행사로 연간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기획되었다.

  이는 향후 도시재생(뉴딜)사업 현장 유사사례에 대한 방향을 모색하고, 이를 활용하여 원활한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주제발표는 ▲‘구포의 부활, 구포국수체험관이 앞장서다’라는 주제로 경제활력 우수사례(구포이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신미영 사무국장 발표)▲‘도도수영 도시재생 해설사와 함께 떠나는 도도수영 한바퀴’라는 주제로 도시재생 해설사 양성 우수사례(도도수영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김세윤 코디네이터 발표)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11월 5일(토) 오후 1시에는 “도시재생 열린시민강좌”도 예정되어 있다. 도시브랜딩, 도시재생 콘텐츠와 로컬 크리에이터, 도시재생사업지역 내 창업 등 최근 도시재생사업 중 이슈화되고 있는 주제로 일반시민들도 쉽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황영우 원장은 “광역센터에서 추진하는 이번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부산지역 도시재생사업 간 상호 연결성을 확보하여 작은 지역단위가 아닌 부산 차원의 도시재생 시너지를 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