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시재생사, 부산의 가치를 함께 만들다!

◆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제4기 청년도시재생사 심화과정, 27개 팀 115명 참여

◆ 10월 8일 온라인 오리엔테이션 운영, 11월 12일 부산유라시아플랫폼 결과발표회 개최 

도시재생 및 지역현장의 이해를 겸비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도시재생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청년도시재생 양성 사업, 제4기 청년도시재생사 심화과정이 지난 10월 8일 오리엔테이션으로 시작되었다.

상반기 진행된 제3기 청년도시재생사 심화과정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추진되는 제4기 심화과정에는 6개 대학에서 27개 팀, 115명 참가하여 한 달간의 팀별활동으로 프로젝트 과제를 제출, 결과발표회를 갖게 된다.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경성대학교 7개 팀, 동명대학교 8개 팀, 동서대학교 5개 팀, 동아대학교 2개 팀, 부산대학교와 한국해양대학교 각 1개 팀의 발표자가 현장에 참석하여 팀별 과제안을 공유하였다.

지역특성과 수요에 맞는 과제를 선정하여 문제해결 방안을 도출해나가는 현장실전 중심 프로그램 청년도시재생사 심화과정은 올해 3년차로, 이번 제4기 심화과정이 완료되면 270여명의 청년도시재생사가 배출되는 성과를 거두게 된다.

30일간 팀별활동으로 지역의 가치를 만들어 가는 제4기 심화과정 시상금은 총 4백만 원으로, 대상 150만원/ 금상 100만원/ 은상 75만원/ 동상 50만 원 등이 지원된다.  

(재)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황영우 원장은 환영사(영상)를 통하여 “부산의 새로운 변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청년의 열정과 협업으로 역량을 발휘,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센터는 부산시와 지역 대학, 도시재생전문기업 간 업무협약 및 공모를 통해 3년간 매년 40~50개 중소기업을 도시재생전문기업으로 선정하여 지역청년들을 취업 연계하고 있으며,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청년인턴체험 등 각종 인프라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