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천송이 행복마을

“우리도 바리스타” 주민 바리스타 육성 

◆ 서구 천송이 행복마을, (재)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지원 받아“우리도 바리스타”실습프로그램 실시

◆ 바리스타 자격증을 가진 주민들의 실습경험을 지원하여 일자리 창출 도모

 천송이 행복마을은 (재)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의 행복더하기 공모사업을 지원받아 암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우리도 바리스타”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사업은 11월 1일 ~ 11월 22일까지 이며, 이를 통해서 자격증을 가지고 있지만 실습활동이 부족한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 해주고 체험프로그램, 지역 각종 행사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주민들의 역량강화에 도움을 주어 주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황순덕 천송이 행복마을 총무는 “이번 기회를 통해 실습이 부족해 활용할 기회가 적었던 바리스타 자격증이 제대로 빛을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천송이 행복마을은 2014년 행복마을에 선정되어 다과 나눔 및 체험 활동,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잔치, 평상음악회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재)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황영우 원장은 “활용되고 있지 않던 마을의 자산을 발굴하여 스스로 개선방안을 고민하고 발전하고자 하는 마을인 만큼 앞으로 마을의 지속가능성이 높아 다른 마을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