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 행복마을“제10주년 동삼3동 국화전시회”개최

영도구 동삼2주공 체육시설로 국화 축제 보러 오세요

◆ 영도구 국화 행복마을, (재)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지원 받아 10년 주년 국화작품 전시회 개최

◆ 11월 10일(목)부터 11월 17일(토)까지 국화전시회를 영도구 동삼3동과 함께 구민 축제로 진행 

 (재)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가 행복마을 주민 제안 사업으로 행복더하기 공모사업 및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공동체 활동은 주민 주도로 진행하고 있다. 2022년 동삼3동 국화행복마을은 새로운 역사를 새기는 뜻깊은 해로 행복마을 활동 10주년으로 주민과 함께 국화전시회와 마을축제를 개최하고자 한다. ‘제10주년 동삼3동 국화전시회’는 영도구 동삼2주공 체육시설 일원에서 오는 11월 10일부터 11월 17일까지 8일간 개최된다.

 이번, 동삼2주공 국화전시회는 영도구 동삼3동 주민의 소통과 축제로 보다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마을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동삼2주공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동대표와 상리종합복지관에서 한마을되어 적극적인 협조를 하기로 하였으며, 국화전시회는 국화행복마을에서 주관하고, 상리종합복지관은 체험 부스 운영으로 다양한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하기로 하였으며 입주자대표회의에서는 먹거리와 홍보를 하는 등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국화전시회는 1년동안 국화농사를 주민들이 함께 직접 재배하고, 작품을 만들고, 물을 주면서 키우고 있으며 자식을 키우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재배하고 있으며 ▲국화분재, 작품 ▲대국, 소국 등 다양한 색깔과 작품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특히 손수 재배한 황어자는 꽃차를 만들 수 있어, 영도 바닷바람을 머금은 해국차로 이름을 알리고 있으며, 피로회복과 비타민이 풍부하여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고 있다. 

 국화행복마을 이금예 회장은 “국화재배에 동참하는 주민과 국화재배가 계속 이어지길 바라며 배우고 싶은 분들이 많이 참여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과 “앞으로도 국화행복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며, 주민들과의 소통과 행복한 나눔을 위해 더 열심히 고민하고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재)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황영우 원장은 “행복마을 공동체가 주민 주도와 자생력을 강화와 주민 활동을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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