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야시고개 행복마을주민협의체

제5회 구남야시축제에서 우쿨렐레 연주회 개최

◆ 11월 19일(토) 12시~15시, 야시고개 행복센터 앞에서 “제5회 구남 야시축제” 개최

◆ 야시고개 행복마을 주민과 북구청과 협력하여 다양한 체험거리 및 볼거리 제공

◆ (재)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지원 받아, 야시고개 행복마을 주민이 모여“우쿨렐레 합주공연”추진 

  북구 야시고개 행복마을 주민협의체는 11월 19일(토), 구포 2동 지역 주민들과 함께 야시고개 행복센터 앞 공터에서 “제5회 구남 야시축제 야!시에서 놀자”라는 마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를 맞이하여, 야시고개 행복마을 주민협의체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우쿨렐레 연주회는 (재)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의 공모 사업을 지원받아,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틈틈이 우쿨렐레 기초반 수업을 진행하면서 실력을 갈고 닦았다. 우쿨렐레 기초반 수업이 진행되면서 야시고개 행복센터에 가면 우쿨렐레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소문을 듣고 마을 주민들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우쿨렐레 기초반 수업에 참석하겠다고 하며 큰 호응을 보이기도 했다.

  야시축제를 준비하면서 한 학부모 회원은 “우쿨렐레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주민들 사이에 친밀감이 증가하였고 자연스럽게 동아리 모임도 형성되었다. 구포2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기에 악기를 배우고자 한다면 함께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회원은 “제5회 구남 야시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즐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북구청이 협력하여 △ 주민장기자랑(우클렐레 연주회 등) △부스체험(미니 꽃다발 만들기, 나만의 야시컵 만들기, 팬시 우드체험) △ 오징어 게임(달고나 게임) △ 포토존 프로그램을 주민 주도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