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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보도자료] 마을공동체가 만든 마을영화,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 위크 상영
작성자관리자 작성일2022-11-24 조회수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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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동체가 만든 마을영화,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 위크 상영

 

- 2022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 위크 기간, 주민이 배우로…진짜 ‘관객이 만드는 마을영화만들기’ 상영- 

 

  (재)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이하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마을영화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된 마을영화가 ‘2022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 위크’ 기간 중 영화의전당에서 상영된다.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영화의전당-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 부산국제영화제와 협업해 ‘마을영화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부산의 도시재생사업지 내 마을공동체가 참여하는 본 프로젝트를 통해 영화 문화라는 매개체를 통한 마을공동체의 행복지수를 끌어올렸다. 올해 제작된 마을영화는 제5회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비프에서 첫 상영되어 많은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과 찬사를 받아왔다. 

 

  이는 마을공동체가 직접 시나리오 기획부터 연기, 촬영 등 영화감독, 배우로 구성된 멘토에게 교육받아 단편영화 제작에 직접 참여하는 ‘마을영화만들기 프로젝트’를 성공시켜 주민들이 공동체의 이야기를 주도적으로 영화화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본 프로젝트에서 총 8개 커뮤니티가 참여해 완성된 단편영화는 총 8편으로 제작 과정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4편과 함께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 위크에서 재조명 될 예정이다. 결혼을 앞둔 한 여성이 체격으로 인해 고민에 빠지는 ‘진순이 시집간다네’, 공연을 앞두고 발레단 내에 발생한 사건을 유쾌하게 그린 ‘백세발레단’, 엄마의 장례식 이후 고향을 방문한 딸이 공동체 활동을 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이송도블루스’ 등 총 12편이 상영된다.

 

  마을영화만들기 상영회는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1부 16:00, 2부 19:00)에서 마을 주민이 부산 영화감독의 제작 교육을 받고 만든 단편영화와 메이킹 다큐멘터리도 함께 상영되고 각 상영 후에는 메이킹 다큐멘터리 감독의 진행으로 게스트와의 만남(GV)이 이어진다. 또한 한 달간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을 만나는 사진 전시회에서 ‘마을영화만들기 프로젝트’ 사진전시(12.1~12.31, 영화의전당 더블콘 3층 라운지)도 예정되어 있어 많은 볼거리가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 위크에서는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이 진행하는 사업들을 공유하면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시민 참여형 이벤트들도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이외에도 지난 2014년 아시아 최초로 영화 창의도시 지정과 2021년 부의장도시 선정을 시민들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전시부터 이벤트와 응원 캠페인, 영화 상영회, 포럼 및 세미나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되어 있으며,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황영우 원장은 “앞으로도 마을영화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재생의 가치 확산은 물론 마을주민이 직접 마을공동체의 이야기를 담는 영화를 주도적으로 제작해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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