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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대평·남항 일원(깡깡이마을)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선박수리산업 생태계 조성
작성자관리자 작성일2022-12-05 조회수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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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평·남항 일원(깡깡이마을)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선박수리산업 생태계 조성

 

 ◆ 수리조선업의 활력 및 재도약을 위해 중소조선 근로자 대상 수리조선대학 운영

 

(재)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원장 황영우)는 중소조선연구원, 한국선박수리공업협동조합, 한국해양플랜트선박수리공업협동조합과 협력해 대평·남항동 일원의 조선소, 공업사 등 근로자 대상으로 수리조선 산업 특성에 맞는 교육을 진행 중이다.  

 

과거 영도의 수리조선산업은 지역 산업 종사자들의 자부심이자, 지역의 산업 가치를 보여주는 산업이었다. 그러나 최근 선박의 대형화로 인해 영도에는 소형 조선소, 공업사, 부품회사, 철공소 등 거듭되는 불황으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영도는 여전히 수리조선소의 기본적인 기능은 유지되고 있으며 대평·남항동 일대에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수리조선 관련 부품 공업사, 선박 상가시설 등 산업기반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 역사와 산업적 활용가치가 상당히 높은 지역이다. 

 

이런 발전 잠재력을 성장시키기 위해 수리조선대학(3기)은 총 3가지 교육(기초, 심화, 현장 직무과정)으로 구성되었다. 기초과정은 선박부품 분해, 친환경 선박/추진 시스템 이해, VR실습 등 현재와 미래선박산업 교육의 실효성을 두고 교육과정을 구성하였다. 

심화과정은 선박금속·선체도장 실습교육으로 실무 능력 향상 및 전문화 교육을 통한 기술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었다. 현장 직무과정의 경우 수리조선산업의 작업 효율성·편리성·안전성 향상을 위해 소형 지게차 면허 취득을 목적으로 구성되었다. 

수리조선대학 3기는 기초과정 35명, 심화과정 24명, 현장직무과정 24명이 신청하여 총 80여명의 교육생이 수강중에 있다.

 

황영우 원장은 “수리조선산업 기반인 영도의 산업적 특성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성장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지속력 있는 선박 수리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영도 경제기반형 사업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지역 활성화와 산업융합을 통해 매력적인 공간으로 가꾸어 나가기 위해서는 유관기관 및 시민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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