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러운 청년브랜드’

청년도시재생사! 통합성과공유회 개최

◆ 부산시·센터·6개 대학 총괄교수 및 학생들 참여

◆ 2019년∼2022년, 4개년 청년도시재생사 인증자 279명 배출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원장 황영우)는 부산시와 관내 6개 대학 총괄지도교수 및 학생이 참여하는 ‘2022년 청년도시재생사 통합성과공유회’를 개최하였다.

이는 2019년도부터 추진되어온 ‘청년도시재생사 양성 사업’ 도시재생 전공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대학별 참여 학생들의 우수사례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서 개최된 통합성과공유회 발표 내용은 경성대 부산남항일원 재창조를 위한 ‘다시 울릴 만선의 뱃고동 프로젝트’, 동서대 시민의 니즈 충족을 위한 ‘서비스 경험디자인 프로젝트’ 등 지역 정체성과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다양한 내용으로,

경성대학교의 경우 부산 남항의 미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동아대학교 에덴공원 도시재생 프로젝트는 대한건축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에서 최우수논문발표상의 영광을 차지하기도 했다.  

2019년 부산시 인재양성 프로젝트로 시작한 ‘청년도시재생사 양성 사업’ 은 지난 4개년 간 일반과정 수료 790여명, 심화과정 수료 및 인증자 279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올해에는 청년도시재생사 10명을 도시재생전문기업에 연계하여 직무체험과 취업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단기인턴십 지원사업도 운영하였다.

(재)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황영우 원장은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청년도시재생사 양성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며 관계자들에게 각별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