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도시재생사업 총 30곳 추진실적 점검

-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2023년 도시재생사업 추진실적 광역평가 실시 -

부산시와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2월 15일(목)부터 2월 20일(월)까지 2022년도 도시재생사업 추진실적평가를 실시한다.

도시재생사업 추진실적평가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24조에 따라 매년 국토교통부에서 사업추진, 성과관리 등 도시재생사업의 전반적인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것을 말한다.

국토교통부 평가계획에 따르면 평가결과에 따라 실적관리가 우수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향후 신규 선정 시 가점 부여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미흡 이하 사업장에 대해서는 패널티 부여를 검토하고 있다.

따라서,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시 조례에 따라 부산의 30개소를 대상으로 국토교통부 본 평가 전 실시하는 광역평가를 진행한다. 해당 평가는 예산 집행률, 성과지표관리, 연계사업 등과 더불어 부진한 사업부문에 대한 대책여부까지 점검하고 향후 현장 모니터링을 통하여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황영우 원장은 “우리 광역센터에서 이번 도시재생사업 추진실적평가를 통해 부산지역 내 각 사업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올해 사업 추진지역, 신규 준비지역까지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