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사업 활성화계획 변경 등 행정전문가 교육 성료

-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역량강화교육 실시 -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는 3월 16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6층 대강당에서 ‘도시재생사업 활성화계획 변경·보조금 정산·성과관리 교육’을 행정전문가 8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도시재생사업 정책방향 및 추진실적평가에 이어 부산시와 센터에서 부산지역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도시재생 행정 및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실무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현재 부산지역에서 시행 중인 도시재생사업 총 33곳 중 2022년 준공한 1곳(영도구 봉래1동, ‘영도대통전수방 프로젝트’)을 제외하고는 2016년부터 시작되어 2023년 준공시기를 도래하는 사업지가 17곳에 달하는 실정이다. 또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 중심의 행정역량강화는 물론, 사업 준공시기를 앞둔 대상 지역들의 사전 작업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관리되어야 한다.

이에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올해 부산 33곳 각 지자체 및 도시재생(기초·현장)지원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계획 변경 및 예산 집행’, ‘도시재생사업 보조금 정산’, ‘종합성과지표 관리 방안’까지 총 3개의 주제에 대해 교육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또한,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기초·현장)지원센터 간 네트워킹을 위한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협의회 운영, 도시재생 실무자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도 매월 추진되고 있다. 예산 집행률, 성과지표 관리 등 부진한 사업부문에 대해 점검하고 향후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 관리하는 등 다양한 사업지원활동을 수행 중에 있다.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황영우 원장은 “우리 광역센터에서 지역 전문가들과 함께 올해 신규 사업 준비지역 컨설팅은 물론, 현재 사업 추진 중인 33곳 현장 수요에 맞춰 역량강화교육, 컨설팅 및 모니터링 등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