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메이커스테이션,

중소벤처기업부 연차평가 'A등급' 달성

◆ 도시재생 연계 메이커교육을 통해 원도심 메이커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에 긍정적인 평가

◆ 메이커 대상 교육은 물론 부산시민을 위한 다양한 메이커 행사도 개최

(재)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원장 황영우)가 운영하는 부산유라시아플랫폼 메이커스테이션이 2022년도 중소벤처기업부 메이커스페이스 주관기관 연차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부산유라시아플랫폼은 2019년도 중소벤처기업부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에 선정된 후 부산 메이커의 허브 역할을 하며 메이커운동 문화를 안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도시재생사업과 메이커스페이스를 연계해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메이커 문화 확산 및 지역창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 행사를 개최한 것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메이커스테이션은 부산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행복마을 원도심 주민을 포함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100회의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머드레다올 협동조합 주민들과 연계하여 3D프린터를 활용한 맞춤형 시제품 제작 교육을 진행하였고, 이후 실리콘 몰드 시제품 제작을 추가 지원 하는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올해는 코로나19 완화기조에 따라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3월부터 메이커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소잉 정규·특강, 3D프린터 기초·심화, 초보·입문 취미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재)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메이커스테이션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메이커 관련 행사를 운영 중에 있으며, 메이커 교육을 통한 역량강화와 지역 메이커 발굴을 위해 부산의 도시재생과 연계한 3D프린터 및 소잉,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교육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