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지역가치를 이끌어갈 제4기 도시재생전문기업 모집’

◆ 부산광역시·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재생 산업 관련 전문기업 생태계 조성

◆ 역량강화 교육 이수 후 도시재생전문기업 지정서 수여 및 청년일자리 연계 지원

부산시와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원장 황영우)는 도시재생 사업 활성화 및 지역기업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2023년 도시재생전문기업 지정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전문기업 지정 사업은 부산시가 2019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지금까지 총 132개 기업이 부산형 도시재생전문기업으로 지정되었다.

지정분야는 도시재생 특성화 분야에 따라 ▲재생기획(건축사사무소, 엔지니어링사무소 등) ▲물리적재생(종합건설업, 전문건설업 등) ▲사회경제재생(마을공동체기업, 교육및사회복지서비스업 등) ▲스마트재생(스마트솔루션, 드론·물류 등 스타트업) ▲문화예술재생(문화에술업, 영상콘텐츠개발업 등) 5개로 지정된다.

서면심사로 예비 선정된 기업은 역량강화교육 80%이상 이수 후, 부산광역시장이 지정하는 도시재생전문기업 지정서와 도시재생전문기업BI 인증현판 및 수첩명부를 받게 된다.

또한 이번 도시재생전문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에게는 2개월간 청년도시재생사 인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신청접수는 4월 13일부터 4월 19일까지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광역시 및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원장 황영우)는 이번 도시재생전문기업 지정 사업으로 도시재생 관련 지역기업 및 청년 일자리 활성화 촉진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